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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보관료 (Storage Charge)는 터미널에서 부과하는 비용으로, CFS 혹은 CY에 있는 화물을 정해진 무료기간(Free Time) 이내에 반출하지 않으면 보관료가 발생하게 된다.
Demurrage 비용은 선사에서 부과하는 것이고 컨테이너 보관료는 터미널에서 부과되는 점이 다르다. 최근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수출입 무역항구의 혼잡도가 매우 극심한 상황인데, 이에 따라 컨테이너 보관료, 체선료 및 지체료 등 물류 부대 비용이 증가 되어 수출입 화주의 부담이 심한 편이다.
수출자, 수입자의 부대 비용이 증가 됨에 따라 최종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결국 이 부담은 최종 소비자, 즉 일반 시민들에게 전가가 될 것이다.
이 와중에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들은 역사상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22년 글로벌 물류가 안정화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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