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관련정보

기준 금리, 시장금리

728x90
반응형

 최근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1%에서 1.25%로 0.25% 인상했다. 최근 5개월 간 3차례의 금리 인상을 통해 코로나 이전 금리로 복귀를 하였다. 그렇다면 이 금리란 무엇일까?

 

 기준금리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 때 쓰이는 금리, 한국은행이 정하는 금리로 아주 짧은 기간동안 돈을 빌려주고 돌려 받는 금리이다.

 

시장금리

 시중은행도 어디에선가 돈을 빌려온다. 다양한 창구를 이용해서 돈을 빌려온다. 그 중 한국은행이 아닌 은행이 돈을 빌려올 때 쓰이는 금리 (채권발행, 양도성예금증서 등) 다른 상품들과 제각각의 상품의 금리의 평균을 통틀어 시장금리라 한다. 금융채 이자, 양도성예금증서 이자 등 각각의 상품의 이자는 다를 수 있다.
대표적인 지표는 COFIX 금리가 있다. 변동금리는 COFIX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고정금리 주담보는 보통 채권금리(장기 금융채)와 연동되어 움직인다. 

 

조달금리

 은행 내부 금리라고 보면 된다. 은행 직원들 월급주고 영업점 관리비용 등을 고려하여 시중에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리라고 보면된다. 시중금리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면 어떻게 될까? 기본적으로 예적금 및 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게 되며, 이에 따라 물가와 자산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물가 상승 과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가계 빚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를 억제 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짧은 기간 기준 금리를 세 차례나 인상하는 조치를 취했다.

 

 

반응형

'재테크 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금자리론  (0) 2022.01.18
루시드 (LUCID)  (0) 2022.01.16
누진공제  (0) 2022.01.14
건강한 삶, 삶의 질  (0) 2022.01.14
LTV, 주택담보대출한도(비율), DTI, DSR  (0) 2022.01.13